정말로 짧은 우화
치즈 본편은 결국 원서로 다 봤네요.
보다 말다 해서.. 몇달이나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책을 원서 읽기에 좋다곤 하는데..
다음에는 대역문고 위주로 봐야될 것 같습니다.
책은 얇지만, 구어체가 많은데다가
특히 해석을 물어볼때가 없는 관계로 얼마나 해맷는지...
(물론 본인 영어 기초가 부족한 탓이 제일 많겠지만..)
책 자체는
정말로 얇은 우화로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중, 하루면 다 읽을 책입니다.(물론 번역서가요..)
여기저기 최고의 자기 개발서라면서
치즈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뜻깊은 우화라곤 하는데,
너무 짧은데다가 심플해서 뭐라 평하기도 그렇습니다.
교훈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그냥 이솝우화 정도로 봐야할것 같아요.
변화를 즐기는건 좋지만, 책 내용대로 변화가 다 좋은건 아닌데...
그런 것을 논하기에는 책이 너무 얇습니다.
자기 개발서라면..
가치관 정립이라던가, 목표지향이 대한 방법같은게 좀 나와있어야 할듯한데요.
별점평가는..
★★☆☆☆ 빌려보셈
이 되겠습니다. 재밌긴 한데.. 너무 얇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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