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원제는 Game development and production 입니다만,
전 그냥 국내 표지와 제목이 더 어울려 보이더군요.
딱 아이 그림책 같아 보이잖아요.
본문도 딱히 별건 없습니다. 다만 목차가 좀 거창할 뿐이죠.
책에선 기획, 프로그램, 프로젝트 매니징, 음악, 음성연기, 모션캡쳐 아웃소싱, 취업, 창업,
안건드리는데가 없어요.
UML에, c++코드에, 심지어 북미 헤드헌팅 업체 연락처도 나옵니다.
두서가 없고 짜집기한 느낌이 좀 있네요.
나름 필자의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경험담들은 볼만 합니다만,
개발 서적 형태보다는 에세이 형태로 구성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도 오래되고 해외 개발 환경을 거론하다보니,
지금 우리와는 안맞는데가 많습니다.
별점 평가는..
★★☆☆☆
입니다.
MS프로젝트에 대해 개략 거론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MS프로젝트는 요새 어떻게 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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