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게임]의 주제는 매우 단순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걸 찾아 그것을 할 때, 가장 능률적이면서 가장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것이에요.
책에선 내면의 부정적인 강박관념을 셀프1,
내면의 욕구는 셀프2로 정의하고, 셀프1을 버리고 셀프2에 충실할 때
진정 자유로와 질수 있다고 합니다.
셀프1에 지게 될 수록
내면에서 우러나온 셀프1의 모습이 다시 자기 이미지화되서
더욱 자신을 압박하게 된다는 거죠.
사실, 이런 내용은
다른 곳에서도 자주 읽을 수 있는 흔한 내용입니다만,
최근 몇달 동안 강박관념에
정말 끔찍하게
시달린 저에겐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세상은 달라보이게 됩니다만,
이 깨달음을 유지하는 것 또한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도
전 얼마전 알게 되었지요.
이를 위해
이너게임에선 이를위해 비평가 인지라는 코칭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깊게 거론하진 않아 좀 아쉽더군요.
별점 평가는
★★★★☆
입니다.
책에선 셀프1을 떨쳐버려야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셀프1도 결국 자기 내면이기 때문에, 그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듯합니다.
다스려야 할 것으로 표현 하는게 적절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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