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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에세이로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정확히는 인터넷 라디오 [노희찬의 정치카페]의 녹취록입니다.


요약본도 아니고, 라디오에서 했던 녹취 그대로에요.

그래서 읽으면, 의도하지 않아도 머리속에서 목소리가 자동 재생됩니다.

진중권이나 유시민 특유의 발음으로요.


주제는 주로 사회와 정치 문제로 재밌습니다.

교황방문, 핵 사고, 북한인권법, 진보의 문제 등등


하지만, 어차피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는건데, 굳이 책으로 사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이번에 느끼는 거지만, 구어체로써의 전달과 글을 통한 전달은 정보량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다들 글도 잘 쓰는 분인데, 뭐하러 이런 책을 내셨나 싶네요.


별점 평가는

☆☆

입니다

Posted by totor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