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game




이 책의 골자는 골웨이의 이너게임인데요. 

이너게임은 개인의 성찰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이를 도와주는 코칭에 대한 것을 논한 책입니다.

저자는 다르지만, 일종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 책에서 코칭의 정의는 명확합니다.

코칭이란 작가과 책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코칭의 본질이라는 것이죠.


이를 위한 방법들로,

닫힌 질문이 아닌 열린 질문으로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 것, 그리고 장기목표로 접근해서 현상확인, 

실행플랜으로 이어지는 질문의 순서에 대해 논하고 있고요.

목적을 찾기 위한 코칭, 의미를 찾기 위한 코칭에 대한 의미있는 질문 리스트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읽어선 이에 대한 실천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이는 기대이상으로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개인경험상 만만치 않은 심리적 비용이 드는데요. 

요새는 이론적 내용과 더불어, 전승 습득을 통하는 편이 싸게 먹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별점 평가는..

★★★☆☆

입니다.




Posted by totor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