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입문서라기 보다는 아두이노 소개서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간략한 정보들만 담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 해볼 수 있는건 조광센서로 LED 깜빡이는 것 정도인데,
그나마도 진도를 위해 생략한 부분이 많습니다.
전 아직도 저항이랑 캐퍼시티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아두이노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케치는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스케치가 워낙 간단한 언어라서 그런 것이고요.
오히려 전자 쪽을 자세히 설명했어야 하는데, 이는 기초로 시작해서 어중한 하게 끝납니다.
하긴, 뭘 넣을 만큼 책 두께가 되지도 않아요.
아두이노 사면 끼워줄 메뉴얼이면 적당했을 것 같습니다.
아두이노 창시자인 저자도 딱 그정도를 생각한 것 아닐까요?
별점 평가는..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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