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game


헤일로2의 부제를
전 [재앙의 출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결국 2편은 
게임 시나리오를 따라가 버렸어요.

명예와 이타심을 지닌 마스터 치프는 그냥 바보가 되었고,
별다른 개연성 없이 앞만 보면서 달립니다.

작가가 소설적 내용들을 간간히 넣었습니다만,
게임 시나리오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에
작은 장치들이라
소설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더군요.

별점 평가는..
★☆☆☆☆

모니터가 
플러드가 지키는 10개의 관문을 통과하라고 해서 통과하면
코타나는
모니터를 방해하라고 3개의 게이트를 부수라고 합니다.

심부름 센터소속 마스터 치프네요.
Posted by totor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