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웨어는 IT개발사를 대상으로 관리에 대해 쓰여진 책입니다.
애자일 관련 책들과 다른 점이라면
애자일은 팀원들간의 자기 쇄신을 이야기하지만,
피플웨어는 엔지니어가 아닌 관리자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것 정도에요.
시각만 다를 뿐 내용은 무척 비슷합니다.
권위에 기대는 것이 아닌, 신뢰를 구축하라 던가,
서로 경쟁이 아닌, 공감대 형성된 단결된 팀을 만들라던가..
등의 이야기는 애자일과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비생산적인 환경으로 발생하는 사무실 설비 대 이직 비용이나
엉터리 프로세스 등
관리자 관점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주로 이야기하고 있죠.
워낙, 당연한 것들을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좀 식상한 면이 있긴합니다만,
현업에선 언제나 고민하는 것들이니 쉬운 내용은 또 아니네요.
책에선 변화에 대해 매우 간단하게 다루고 있는데,
그부분이 좀 더 깊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별점평가는..
★★★☆☆ 읽어볼만 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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