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300페이지 남짓합니다만,
격양된 제목만으로도 내용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어요.
MB정부와 사학과의 카르텔을 '까는' 내용은
요새 이슈로 워낙 많이 다뤄진 내용인지라 이 책에서 특별히 새로울 만한건 없습니다.
하지만,
대학 등록금에 물려 볼수 있는 우리나라의 학벌,족벌주의는
되새길수록 암울합니다.
더더욱 암울한 건 이런 부정의가 개선되긴 커녕 MB정부들어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죠.
저같은 소시민에게 투표말고 세상을 개선할 방법이 더 있겠냐만은
이런 책이라도
추천해줘서 사회 정의가 구현되길 바랍니다.
별점 평가는..
★★★★★ 입니다.
시기적으로 주관적인 점수입니다.
몇십년후에 우리나라도 교육기회 평등화가 이루어져
아무도 이런 책을 발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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