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파 제작기
정확히는
엔도어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 했던
온라인 게임 쿵파에 대한 게임 제작 사례집으로,
필자인 전홍준씨는
쿵파의 제작 총 책임자로써
쿵파 개발 중 생겼던 일을 매우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다른 책에서 익히 볼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론 따위를 늘어놓기 보다는
일종의 개발 수기 형식으로..
술자리에서나 가끔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경력이 많지 않는 개발자들이나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쿵파가 오픈 직전에 쓰여진 책이라는 점,
쿵파가 사실상 실패한 게임이라는 점,
책 저자가 pm이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없다는 점,
은 충분히 감안하고
책 제목 그대로 '게임제작사례'로 읽는게 맞을 듯합니다.
특히 책의 몇군데는 노골적으로 전임 서버개발자를 비판하는 글이 있는데..
이건 인사권을 쥐고 있는 책임자의 자기변명이지 않나 싶네요.
(그 전임 서버 개발자 다른데 취업이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별점은..
★★★☆☆ 그럭저럭
이 되겠습니다.
정확히는
엔도어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 했던
온라인 게임 쿵파에 대한 게임 제작 사례집으로,
필자인 전홍준씨는
쿵파의 제작 총 책임자로써
쿵파 개발 중 생겼던 일을 매우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다른 책에서 익히 볼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론 따위를 늘어놓기 보다는
일종의 개발 수기 형식으로..
술자리에서나 가끔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경력이 많지 않는 개발자들이나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쿵파가 오픈 직전에 쓰여진 책이라는 점,
쿵파가 사실상 실패한 게임이라는 점,
책 저자가 pm이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없다는 점,
은 충분히 감안하고
책 제목 그대로 '게임제작사례'로 읽는게 맞을 듯합니다.
특히 책의 몇군데는 노골적으로 전임 서버개발자를 비판하는 글이 있는데..
이건 인사권을 쥐고 있는 책임자의 자기변명이지 않나 싶네요.
(그 전임 서버 개발자 다른데 취업이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별점은..
★★★☆☆ 그럭저럭
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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