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game


프리젠테이션에 마름모 그만넣고, 짧게, 그리고 그림을 많이 넣어라.

라는게 프리젠테이션 가이드인 이책의 요지입니다.

그외는
'청중과 공감하라.','몰입하라'이런 뜬구름 이야기 조금과,

서양식 오리엔탈리즘에 심취한
미국인 필자가
인생을 젠 사상으로 논하는
개똥철학이 주구장창 나오는데요.

어떻게든 프리젠테이션과 연관지어서 이야기하곤 있지만,
이런건 차라리 수필집이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워낙 추천이 많았던 책이라,
읽고나서 허탈감이 더한 것 같습니다.

정말,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려면
결국 많이 발표해보고, 많이 들어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그래도 
책에서 사진이 많이 넣으라는건
읽어볼만 했습니다.

책에 사진은 볼만했으니깐요.

별점 평가는..
★☆☆☆☆
심심할때나 읽으셈
이 되겠습니다.
Posted by totor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