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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 게임회사 이야기

재밌는 4컷 만화입니다만.. 사실 좀 무서운 만화입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 게임회사들이라면
정말로(!) 만화에서처럼 지옥같은 회사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지금도 그런 회사가 존재한다는 점은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가뜩이나 좋은 게임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상식상으로 생각해봐도
만화의 회사에서
제대로 된 뭔가가 나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몸과 마음만 축낸 개발자들만 빼고요)

일부러 과장되게 그려놨을꺼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게임업계 입문하는 신입들에게
악영향을 끼칠꺼라 생각되니 또 다르게 무섭군요.

1만 게임개발자 여러분..
야근과 철야가 아닌 애자일과 TDD로 개발하는 개발자가 됩시다. 쩝

별점 평가는..
★★☆☆☆ 그냥 만화로만 넘기셈
이 되겠습니다.

여담인데 작가인 이수인씨는 여자(!) 기획자였다는군요.

Posted by totori_